블루 사파리 투어1 탄자니아 여행 - 블루 사파리? 사파리 블루? (진짜가 좋은 이유) 아침 일찍 일어나 나갈 채비를 했다. 오늘은 블루 사파리 투어를 하는 날이다. 원래는 음넴바 투어를 가고자 어제 스톤타운을 돌아다니면서 여행사에 들러 문의를 했는데, 스톤타운에서 출발하는 음넴바 투어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여행사 직원 말에 따르면 거리가 너무 멀어서 버리는 시간이 많고 가서 오래 놀지도 못하니 블루 사파리를 하란다. 음넴바 투어는 나중에 능귀 바다 쪽으로 옮겨서 다시 알아보는 걸로 하고 블루 사파리 투어를 신청했다. 당시에는 여행기를 기록할 생각이 없었기에 가격을 따로 적어두질 않았다. 고로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 나는데 1인 기준 50달러가 조금 안되게 냈던 것 같다. 블루 사파리 투어를 '사파리 블루' 투어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투어는 상당히 다르다. 사파리 블루는 잔지.. 2020. 9. 25. 이전 1 다음